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은 북삼농협과 함께 지난 18일, 농촌지역 농업인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동법률상담센터는 농업인과 조합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운영되고 있다. 특히 평소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종합감사 기간 중 현장 상담이 이뤄지며, 중앙회 소속 변호사가 직접 참여해 영농 활동이나 생활 전반에서 발생하는 법적 고민을 일대일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
연천군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애인의 본질적 모습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신세계사이먼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내에 위치한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 G층에 글로벌 패션 브랜드 ‘폴로 랄프로렌’ 매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랄프로렌코리아가 제주도에 직영 매장을 운영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폴로 랄프로렌은 하와이의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데저트 힐 프리미엄 아울렛 등 세계 주요 관광지에 있는 쇼핑센터에서 필수 앵커 브랜드로 꼽힌다. 폴로 랄프로렌은 2026년 10월까지 준수해야 하는 사업조정 권고안 내 372개 브랜드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약 100평 규
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벌써부터 뜨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넥슨은 지난 19일 기준 ‘메이플스토리’가 PC방 점유율 2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2년간의 작품 서비스 기간 중 역대 최고치로, 기존 최고치인 12.54%를 크게 웃돌았다.전체 점유율로 살피면 2위에 해당된다. RPG 장르에서는 단연 1위로, 2위인 ‘로스트 아크’와 23.66%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더욱이 해당 수치는 오직 PC방에서 게임을 즐긴 유저 수치만 집계한 것이다.집에서 게임을 즐긴 유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