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서상면 아람농원 김종춘·윤순자 부부가 14일 서상면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제2회 서상 어울림 대축제'에서 마련한 수익금이다. 부부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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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지역아동센터 건축물 석면조사 의무화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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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 플라스틱 실천'...제주관광공사, '제로웨이스트 팝업' 운영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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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산림청 "대구 함지산 재발화 산불, 진화완료…뒷불 감시로 전환"
"대구 함지산 재발화 산불, 진화완료…뒷불 감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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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천월사, 산불피해 성금 100만원 기탁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천월사가 29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천월사는 지난 3월 경북 산불 발생 소식을 듣고 신도들과 3040희망사다리클럽에 협조를 요청하여 산불 이재민을 위한 의류 약 1.5톤을 모았으며, 문무대왕면 직원들과 함께 분류작업 후 4월 6일 영덕군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 바 있다.천월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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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비 그쳐...연휴 대부분 흐린 날 유지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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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각남초, 어버이날 기념 음식 나눔 행사
청도 각남초등학교는 7일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으로 학교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해 주시는 여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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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에 피어난 고려청자, 형상의 미학
경주의 봄 햇살은 유난히 단단하고 고요하다. 경주의 박물관은 다녀갈 때마다 새롭지만 이번만큼 인상 깊은 방문은 없었다. 고도 경주에서 고려 도자기를 마주한다는 건, 시간의 층위를 넘나드는 일처럼 느껴졌다.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는 단지 고려 도자기를 진열해둔 전시가 아니다. 그것은 푸른 형상으로 구현된 고려인의 감각과 사유, 그리고 삶의 결이 녹아든 시간 여행이다.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된다. 그 시작은 ‘그릇에 형상을 더하여’였다. 고려 상형청자의 뿌리가 통일신라 경주에 있었음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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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사법부 겁박 행태 중단해야
정치권의 사법부를 향한 공격이 위험 수위를 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이재명 대선후보의 6만 쪽 소송기록을 대법원이 단 9일 만에 검토하고 기존의 무죄 판결을 파기환송했다며 6일 이재명 후보 재판자료 관련 로그 기록 공개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민의 눈에는 윤석열이 내란세력 시즌1이고, 대법원이 내란세력 시즌2”라는 막말을 퍼부었다. 대법원이 앞장서 대한민국의 대선을 결정하겠다고 나서고 있다는 주장도 폈다. 일부 법학자는 이재명 후보 재판에서 유죄 취지로 판결한 10명의 대법관을 탄핵소추하라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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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고라니 '로드킬' 주의보… 자정부터 오전 8시 사고 집중
한국도로공사는 봄철인 5~6월 고속도로에서 고라니 등 야생동물과의 충돌사고가 많이 늘어난다며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동물 찻길 사고 5300건 중 37%가 5~6월에 집중됐고, 시간대별로는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44%가 발생했다. 사고의 80% 이상은 고라니와 관련이 있다. 고라니 사고가 많은 이유는 상위 포식동물이 사라진 야산에서 개체수가 급증했고, 봄철에는 먹이활동과 새끼 양육을 위해 도로 인근까지 활발히 이동하기 때문이다. 멧돼지와 너구리도 사고 동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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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경농협, 문경시에 산불 이재민 성금 전달
동문경농업협동조합 1000만 원 동문경농협 여성단체100만원을 최근 문경시을 방문하고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 전달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