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달 28일 경찰청이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경주경찰서와 협력해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 밀착형 CPTED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안전 환경 구축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9년 경주여고 학생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 노서동 유흥시설 조도 개선, 2021~2023년 동국대 WISE캠퍼스 주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8일 경찰청이 주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공단은 경주 본사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을 위해 경주경찰서와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약자 보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공단은 2019년 경주여고 학생들을 위한 방범용품 지원과 범죄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유흥시설 밀집지역인 노서동에 조도 개선과 방범시설을 설치했다.2021~202
서울 용산구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이태원 상권 내 춤 허용업소 및 유흥시설 59개소를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핼러윈데이’ 대비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핼러윈데이 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 대상은 ▲춤 허용업소 45개소 ▲유흥주점 7개소 ▲단란주점 7개소 등 총 59개 업소이다. 구는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 사항, 비상시설 관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더불어민주당이 3일 법원행정처 폐지를 포함한 사법행정 개혁에 본격 착수했다. '사법불신 극복·사법행정 정상화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키며 대법원장의 인사·예산 권한 분산과 사법행정위원회 설치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TF 출범식을 열고 현행 사법행정 체제가 대법원장에게 과도하게 권한이 집중된 구조라고 비판하며, 이를 개편하는 법원조직법 개정 논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TF는 이탄희 전 의원이 21대 국회에서 발의한 법원행정처 폐지 및 비법관 중심 사법행정위 신설안을 참고할 예정이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출
충남도가 자체 개발한 초조생종 벼 ‘빠르미’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한 번의 모내기로 두 번 수확이 가능한 ‘움벼 재배 기술’ 현장 실증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존 이기작·이모작 기술을 넘어, 한 번 심은 벼에서 두 번 수확하는 ‘초고효율 재배 시스템’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움벼 재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