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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와 오클리가 협력해 개발 중인 스마트 글래스가 6월 20일 공개될 전망이다. 인스타그램에 @oakleymeta 계정이 등장하며, 첫 게시물에서 6월 20일 발표를 예고하는 영상이 게시됐다고 16일 IT매체 엔가젯이 알렸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와 오클리 공식 계정도 이를 공유하며 제품 출시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영상 말미에는 오클리와 메타 로고가 나란히 배치되며, 레이밴 메타 글래스의 브랜딩 방식과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 메타 웹스토어에도 티저 영상과 동일한 문구인 '
메타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협력해 AI 스마트 글래스를 개발 중이라고 CNBC가 17일 보도했다. 메타는 기존 협력사 에실로룩소티카 외에도 프라다와도 협력해 AI 글래스 기술을 패션 업계에 확대하려는 모습이다.메타는 이미 레이밴과 AI 스마트 글래스를 출시해 수백만 대를 판매했으며, 최근 오클리와 협력한 개발한 AI 글래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CNBC 보도에 따르면, 오클리 AI 스마트 안경은 오는 20일 공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약 360달러다.
메타가 오클리와 손잡고 AI 기반 스마트 안경 '오클리 메타 HSTN'을 출시하며 웨어러블 시장에 다시 도전한다. 오클리 메타 HSTN는 레이밴 스마트 안경에 이어 메타의 두 번째 AI 스마트 안경으로, 3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2880x1620픽셀 해상도의 울트라 HD 카메라를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화질이 개선됐으며, 스피커와 마이크를 통해 메타 AI와 음성 상호작용도 가능하다.배터리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사용 가능하며, 스탠바이 모드에서는 19시간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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