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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34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제주 방문객은 약 33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대비 11%가량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 4일 하루에만 5만2022명이 제주를 찾아 올해 일일 방문객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치는 지난 8월 14일 5만127명이었다. 제주도는 대부분의 연휴 기간 내국인 하루 방문객 수가 4만3000명 안팎으로 역대 상위 10위권을 기록하며 제주관광 인기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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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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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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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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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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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속초·진도, 불친절·바가지에 도시 브랜드 추락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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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숨기지도 않아”…캐나다 전 총리와 케이티 페리, 요트 데이트 포착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의 열애설이 결국 사실로 확인됐다. 두 사람이 요트 위에서 포옹하고 입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11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페리가 소유한 요트 위에서 트뤼도 전 총리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장면은 지난달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인근 해상에서 포착됐다. 두 사람은 24m급 고급 요트 ‘캐러벨’ 위에서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애정을 표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페리는 검은색 수영복 차림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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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구미산단, 힙한 문화축제로 꽃피우다
구미시는 지난 8~9일 방림 구미공장에서 열린 ‘2025 GIF: 구미산단 페스티벌’에 2만1000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1호 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문화선도 산단’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도의 하나로, 산업과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평가받았다.특히 산업유산인 방림 부지를 복합문화거점으로 재탄생시키려는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다.첫날 ‘Let’s Go 산단 콘서트’에서는 크라잉넛, 자이언티, 소향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산업단지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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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동부 관문’ 아포읍 승격 30년… 더 밝은 미래 향해 도약
김천시의 유일한 읍인 아포읍이 올해로 읍 승격 30주년을 맞이했다.지난 30년 동안 아포읍은 경부선 철도와 경부·중부내륙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교통물류의 중심지이자, 산업과 농업, 도시 기능이 공존하는 김천시 동부 관문으로 성장해 왔다.아포읍은 도시와 농촌의 조화 속에 새로운 활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으며, 현재 아파트 입주민이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으로 평가된다.이러한 입지적 강점과 복합적 기능을 바탕으로 ‘같이 만드는 가치, 모두가 주인되는 아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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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병원 전공의 충원 11%, 레지던트는 ‘0명’… 인력난 심각
대구 등 전국 지방 보훈병원들이 심각한 전공의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 국가보훈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전국 보훈병원 전공의는 103명으로 지난해 2월 전공의 파업 직전 139명보다 36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하반기 모집 정원 151명과 비교하면 충원율이 68% 수준에 불과하다.특히 대구보훈병원은 올 하반기 전공의 모집 정원 9명 중 1명만 근무, 충원율은 11%에 그쳤다. 이마저도 전공의가 아닌 인턴으로 사실상 전공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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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민·예술인 “우리는 이곳에서 살며, 놀았다”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열린 제16회 일월문화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포항예총 산하 7개 지부를 비롯해 포항무형문화재이수자협회, 취타대, 흥해농요보존회, 죽장지게상여놀이, 월월이청청 등 지역 예술단체와 시민 커뮤니티가 주체적으로 참여했으며 ‘우리는 이곳에서 살며, 놀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포항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개막 퍼포먼스 ‘춤이 되고, 노래가 되고, 빛이 되어’는 1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