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군위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11월 7일, 우보면의 고령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지원 등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이번 일
군위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7일, 우보면의 고령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지원 등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이번 일손돕기에는 시설관리사업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사과 수확 작업을 도왔다. 참여자들은 농업인으로부터 수확 요령과 선별 과정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수확한 사과를 상자에 담고 옮기는 등 농가의 부족한 인력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군위군은 최근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이상기온 등으로 수확철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도움의 손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연말 고객감사 대축제 개최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도정 정책 모니터 운영 만족도 조사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참여형 정책 제도의 실효성을 점검한다. 조례로 위촉된 도민들이 직접 정책 제안과 의견을 개진하는 ‘도정정책 모니터’ 제도가 실제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제주도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도정정책 모니터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도정정책 모니터로 활동 중인 5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를 통해 1년간의 운영 성과와 개선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조사는 운영 만족도, 도정 인식도 개선 정도,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효과, 제안 의견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트 APEC]이철우 "NEAR 지방외교 플랫폼 의회까지 확장"
APEC을 계기로 지방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번에는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지방의회 간 교류를 지원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NEAR의 지방외교 플랫폼을 의회까지 확장해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각 지방정부 의회 차원의 교류협력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9년 동안 동북아 지방정부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해온 NEAR가 한 단계 위상을 올릴 시점이다"며 "기후변화와 인공지능 등 다양한 국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 와 더불어 의회 간의 협력도 중요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나무 '늑장 신고' 억울? … '네이버 합병 간담회' 이후 논란은 여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대규모 해킹 사고를 인지하고도 신고를 미뤘다는 ‘늑장’ 논란에 휘말렸다. 24시간 이내에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해야 한다는 법적 요건은 충족했지만, 신고와 공지를 즉각 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네이버와의 합병 기자간담회 이후로 미룬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는 지난달 27일 오전 4시 42분경 일부 가상자산의 비정상 출금 정황을 포착했다. 이후 오전 5시 27분 솔라나 계열 자산의 입출금을 중단했고, 오전 8시 5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천시,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K-콘텐츠 선도도시로 ‘우뚝’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올해 국내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토니상을 받고,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상반기에만 3,480만 회 시청되는 등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부천시는 콘텐츠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K-콘텐츠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1980년대 제조업 중심의 공업도시였던 부천은 1990~2000년대 신도시 개발과 함께 늘어난 문화 수요에 대응해, 영화·만화·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산업을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상 존재들의 경계, 재설정하기
31분전
김범수 작가는 10년 전, 결혼과 동시에 인천 영종도에 터를 잡게 되었다. 작업실도 인천에 두어 작업을 하며 인천에 살고 있다. 결혼 전에도 파리 유학 시절 만났던 친구가 인천사람이라 인천에 자주 왔었다. 김범수 작가는 현재 공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익대학교 조소과에 입학하여, 석사 및 박사학위를 동 대학에서 취득하였다. 이후 프랑스 에꼴 데 보자르 베르사이유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파리1대학 조형예술학 박사 준비과정을 졸업했고, 파리1대학 조형예술학 박사를 수료했다. 1992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