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간전
경기도가 도내 유망 인공지능기업 기술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 몬트리올의 혁신 창업지원기관 ‘센테크’와 손잡고 ‘글로벌 공동연구 및 북미 현지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도는 ‘AI 글로벌 프런티어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따라 세계적인 연구기관 및 북미 네트워크와 협력해 도내 AI 유망기업에 대한 글로벌 기술 협력은 물론, 현지 진출까지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참여기업은 4주 이상 북미 현지에 체류하면서, 센테크를 비롯해 몬트리올 공과대학,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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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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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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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1.8조 추경 의결…“최대한 신속히 집행”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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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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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품격 있고 독창적인 건축물 찾습니다”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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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흰불나방 발생 예보, ‘주의’ 단계 상향..제주 제외 전국 확산
미국흰불나방 발생 예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됐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0일 미국흰불나방 발생 예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고 밝혔다.미국흰불나방은 북미 원산의 침입종으로, 1958년 국내에 유입된 이후 제주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산했다. 연간 2~3회 발생하는 미국흰불나방의 유충은 도심의 가로수와 조경수의 잎을 갉아 먹으며, 대량 발생 시 주민의 생활 불편과 도시 경관 훼손을 유발한다.국립산림과학원이 전국 32개 고정 조사구의 활엽수 1,600본에서 수집한 미국흰불나방의 1세대 모니터링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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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제품 수입량 증가세 지속
유제품 전반 수입량 증가…멸균유만 35% 대폭 감소 올해 유제품 수입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유제품 수입량은 27만2천700톤으로 전년대비 6.8% 줄어들었다. 이는 10년 만의 첫 감소로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2023년 말 적용한 유제품 할당관세 영향으로 인한 치즈수입량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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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를 당원이 결정하게 하겠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전당대회 출마를 시사한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를 당원이 결정하게 하겠다"며 '당원 100% 공천제'를 도입하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놨다.안 의원은 10일 자신의 SNS에 '위대한 당원의 5월 혁명, 안철수가 공천 혁명으로 보답하겠다'는 제하의 글을 통해 "안철수의 혁신은 멈추지 않는다. 혁신으로 승리하고, 승리로 혁신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당 지도부가 대선후보를 교체하려 했다가 당원 반대에 좌초된 데 대해 "지난 대선, 우리 당 당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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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경남 교육청, ‘3·15·4·3 교류 직무연수’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경상남도교육청과 경남 3·15-제주 4·3 교류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도내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0명이 10일부터 11일까지 경남 마산과 김해 일원에서 1박 2일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제주와 경남 간 2018년에 체결된 테마형 수학여행 등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및 양 교육청 관련 조례에 근거해 계획, 제주 4·3과 경남 3·15를 잇는 지역사 중심 민주시민교육의 실천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연수 첫날은 역사 현장과 연계한 지역사 탐방 중심으로 국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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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폭염 속 야외노동자에 삼다수·쉼터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야외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와 노동권익센터는 건설현장, 물류, 통신장비 설치, 공항·항만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폭염 취약 직군을 대상으로 제주개발공사와 협력해 ‘제주삼다수’ 1만 1,500개를 9일부터 18일까지 배부한다.무더운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갈증을 해소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다.이동노동자 쉼터인 ‘혼디쉼팡’ 4개소의 운영도 강화해 더위에 지친 노동자들이 언제든 쉴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