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를 이용해 여고생들 얼굴 사진에 가학적 성행위 도구를 합성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유포한 남고생이 수사 대상에 올랐다. 25일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주전
여고생 4명이 얼굴에 성행위 도구를 합성한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됐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은 고교생 B양 등 피해자 4명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조만간 A군을 조사할 예정이다.B양 등은 A군이 인공지능을 이용한 딥페이크 기술로 피해자들의 얼굴과 가학적 성행위 도구를 합성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유포해 정신적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경찰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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