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12월까지 생활자원회수센터에 신규 광학선별기 및 AI선별로봇을 설치, 재활용폐기물의 선별률을 높인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총13억 원을 확보, 장비 설치를 위해 8월 기준 시설 실시 설계 추진 중이며, 9월부터 본격 설치 사업을 시작, 12월 마무리할 계획이다.AI선별로봇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선별장 플라스틱 반입선별라인에서 재활용품을 인식 후 종류별 자동 선별하는 첨단장비로, 선별장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2대 설치 예정이며, 2025년 사업비로 6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광학선별기는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