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9시5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9시1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10시32분쯤 불을 완전히
17일 오후 9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18일 오전 12시 15분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차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재까지 3차 인명검색을 3차까지 진행했다고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 경인라이온스클럽, 한아름봉사단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남구에서 임대인 소유 빌라들이 관리 부재로 방치되고 있는 주택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네오디움 자석 제조사 엠플러스가 2차전지 분야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수익 기반 확대에 나섰다.엠플러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235억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1287억원의 18.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계약기간은 지난 21일부터 2027년 11월 30일까지다. 계약금은 전체 금액의 20%이며, 중도금은 70%로 나뉜다. 중도금은 현장검수 완료 후 60일 이내 30%, 설비 입하 후 30%, 시운전 완료 후 10%가 지급된다. 잔
재정자립도 10% 정도로 대부분의 예산을 중앙정부와 인천시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강화군의 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정부로부터 도서종합계발계획에 따라 반영된 예산을 군수 공약사업에 사전 허락도 없이 바꿔 썼다가 행정안전부 감사에 적발돼 물어내야 하기 때문이다.강화군은 환수금액과 제재부과금을 포함해 242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예산을 어떻게 마련해 갚을 것인지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따라 배정 예산, 군수 공약사업에 무단 전용강화군은 2018년부터 2년에 걸쳐 2019년 제4차 도
테슬라가 저가 모델의 첫 시제품을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하반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2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앞서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까지 저가형 모델을 출시하겠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이제야 첫 시제품을 생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기존 모델3·모델Y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축소형 모델로, 가격은 3만500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내부에서는 이 차량이 모델Y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으로, 소재와 기능을 줄여 가격을 낮추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 등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해 안전운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교통법규 위반 행위는 다른 사람보다 먼저 가려는 이기적인 운전 행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도로 위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사고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공단은 질서 있는 운전이 결국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서로를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각 위반 행위별로 올바른 운전 방법을 설명했다.먼저, 새치기 유턴은 앞서 대기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