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의과대학 곽봉섭 교수 연구팀이 동물실험 없이 천연물질로 항암 신약 개발에 활용하는 계기 발판을 마련해 국·내외 연구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곽봉섭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한 ‘분리형 생체조직칩’ 기술은 차세대 동물대체시험법으로 주목받는 기술로 천연물질 유래 항암 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기존 항암제 개발 과정에서는 실험동물을 이용한 효능 검증이 필수적이었으나, 인간과 동물 간의 해부학적 구조, 약물 표적 단백질, 면역계 등 여러 생물학적 차이로 인해 실제 임상에서의 효과는 종종 불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