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이달부터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거나 난독 증상을 보이는 초중학생을 조기 발굴해 지원하고자 ‘상시 진단 서비스’를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상시 진단 서비스는 담임과 교과교사의 3개월 이상 관찰 결과에 따라 교사 추천과 보호자의 요청이 있을 때 즉시 진단이 진행된다. 진단에는 지능검사, 적응행동검사, 기초학습검사 등 표준화된 도구를 활용한다. 특히 특수교육지원센터 근무 경력이 있는 특수교사, 관련 학과의 현직 교수가 전문 인력으로 참여해 진단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진단검사를 방과 후에 받기를 원하는 경우는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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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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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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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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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우수 봉사자 초청 영화 관람
김진수 기자 =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180여 명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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