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화천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둔 10월 2일 오전,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화천경찰서장는 “추석 명절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경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추석을 맞아 2일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 방글라데시와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등 다양한 국적의 이민자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식재료를 손질하고, 음식 조리, 배식, 환경 정돈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대구출입국사무소 사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