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인 '무진장 2025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시작 38시간 만에 누적 판매액 6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15일 19시~17일 9시까지 집계한 결과로 전년 행사 대비 하루 앞서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누적 판매 수량은 170만개로 이번 행사에서 무신사는 시간당 5만개 가량의 상품을 팔아치웠다.무신사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으로도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패션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홍대∙대구∙성수@대림창고 3개 매장에서는 지난 14일부터 무진장 여름 블프
이커머스 업계가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할인 경쟁에 돌입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달 22일까지 '로켓직구 여름 블랙프라이데이'를 연다. 상반기 최대 규모로 열리는 직구품 할인행사로 전세계 인기 브랜드 800여곳에서 2만여 상품을 선보인다. 최대 할인률은 70%다.매일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하루 특가' 코너도 운영한다.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스케쳐스 운동화, 샤오미 제습기, 레노버 태블릿 등 일일 특가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생필품 990~4
무신사가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무진장 2025 여름 블랙프라이데이'로 여름철 패션 비수기를 타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년보다 일주일여 앞당긴 6월 15일~25일 진행한다.회사측에 따르면 3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지난해 무진장 여름 블프에 20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것과 비교하면 행사 규모를 대폭 늘렸다. 할인 상품 수도 전년 대비 10만개 넘게 늘어난 40만개에 달한다. 무신사는 다양한 유형의 특가 프로모션과 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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