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대학원 김재천 연구자가 발표한 박사논문에서 임진왜란 초기 북관대첩에서 정문부 장군의 결정적 역할을 종합적으로 조명하며 학계와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논문은 정문부 장군이 반적과 왜군, 여진, 내부의 적에 맞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으로 네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지역 민심의 전폭적 지지, 둘째 유생과 전직 관료의 조직적 참여, 셋째 정문부 개인의 도덕적 신망과 지도력, 넷째 지형과 지역에 대한 탁월한 이해다.연구에 따르면 1592년 해전창 전투 이후 중앙과 도내 관료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자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