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자의 안전조치 요청 및 긴급구조 상황에서 경찰/구조기관의 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해 골든타임 확보를 돕는 보다 정확한 측위 기술 협력이 진행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케이티텔레캅과 안전조치용 저전력 3차원 복합측위 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이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로 특히,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이번 업무협력을 계기로 양측은 안전조치용 저전력 3차원 복합측위 기술을 기반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UNIST, 친환경 화학 원료 이타콘산 생산 대장균주 개발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김동혁 교수팀이 POSTECH 정규열 교수팀, 한국화학연구원 노명현 박사와 함께 아세트산을 이타콘산으로 대사하는 능력이 평균 1.7배 향상된 대장균주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타콘산은 생분해 플라스틱, 의료용 접착제 등에 쓰이는 물질이다. 곰팡이로 전분 등을 발효해 생산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식량 자원을 소모하고 생산 비용이 많이 든다.대안으로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을 쓰는 방법이 있지만, 균이 아세트산을 잘 소화하지 못한다.연구팀은 이타콘산을 많이 만들수록 살아남는 조건을 설정해 대장균을 진화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마, 19일 밤부터 시작 20일에는 전국으로 확대
장마비는 20일까지 최대 80mm이상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상청은 19일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의장, 홈플러스 사태에 "청문회 개최·사모펀드 규제 개선 입법 등 실효적 대책 마련하겠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청문회 개최, 사모펀드 규제 개선 입법 등 대책 마련을 보다 적극적이고 실효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챙겨나가겠다”고 18일 밝혔다.우 의장은 이날 서울 노원구 홈플러스 중계점에서 열린 홈플러스 입점점주협의회와의 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개혁 놓고 충돌 양상···김용태 “5대 개혁안” VS 송언석 “혁신위·조기 전대”
국민의힘 지도부 투톱이 개혁 방법을 놓고 부딪혔다.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5대 개혁안’을 제안한 가운데 송언석 신임 원내대표는 ‘혁신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냈다.1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송언석 원내대표는 전날부터 이틀간 선수별 의원모임을 연속 개최하며 대선 패배에 따른 당 내홍 수습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공무원 9급 공채 경쟁률 16대 1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경채 필기시험이 21일 17개 시도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1만3596명으로, 11만9066명이 지원해 지난해 대비 다소 하락한 8.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울산시의 경우 129명 모집에 2069명이 응시해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직군은 66명 모집에 1558명이 응시해 2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직군은 63명 모집에 511명이 응시해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역별로는 부산시가 29.1대 1로 경쟁률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