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SNT모티브가 방산공장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25일 공시에 따르면, SNT모티브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방산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명사고 발생에 따른 자체 결정으로, 회사는 사고 경위를 확인하며 조속한 수습에 나섰다.생산 중단 대상인 방산공장의 연간 매출은 약 1652억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전체 매출액의 17.1%에 해당한다. 생산 재개는 29일로 예정돼 있으나, 사고 수습 경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생산은 일시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