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7일자 하반기 인사 발령에 따라 새롭게 정비된 조직 체계를 기반으로, 비상 연락망 유지를 철저히 하고 폭염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추진됐다.특히 시는 전 부서의 대응 역량을 다시 점검하고, 폭염 대응에 있어 빈틈이 없도록 협업 체계를 재정비했다.회의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의 주관으로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자원순환과, 노인복지과, 건강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