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산불과 소나무재선충에 강하고 꿀벌의 서식처가 되는 밀원자원 중심의 조림수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남도는 2014년 편백, 상수리, 백합, 황칠, 비자, 소나무 등을 전략수종으로 선정해 올해까지 총 3만 1천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했다.그러나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환경 변화와 조림 수종 다변화를 요구하는 산주 수요에 따라, 경제성과 생태계 보전 가치가 높은 수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따라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최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용 묘목 대행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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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구역 제1-7지구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통과 ··· 21층 규모 업무복합시설 건립, 수송동 일대 도심업무환경개선 기대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 분야에 대해 심의안을 통합하여 통과시켰다'대상지지는 서울지방국세청과 조계사 사이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통합심의은 정비계획에 따라 지하8층, 지상2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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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용담1동·삼도2동‘우수 치매안심마을’지정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용담1동 안심마을과 삼도2동 남성마을을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용담1동 안심마을은 지난해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2024년 7월 서문공설시장에서 진행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치매 친화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삼도2동 남성마을은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어린이집 대상 치매 인식개선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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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기반 네오뱅크 ‘다코타’, 1250만달러 투자 유치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 출신이 창업한 네오뱅크 다코타가 125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암호화폐 벤처펀드 코인펀드가 주도했으며, 크라켄 벤처 부문 트리톤벤처스와 디지털커런시그룹 등도 참여했다.포춘 보도에 따르면 다코타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수익형 계좌, 체크계좌 등 은행 서비스와 함께, 스테이블코인을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자체 은행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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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순과 관식이 해냈다… '폭싹 속았수다' 청룡어워즈 대상 영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올해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대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했다.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여우주연상'에 오애순 역할로 열연을 펼친 아이유, '여우조연상'에는 전광례 역할을 맡은 염혜란, 인기스타상에는 아이유와의 애순의 파트너 역할로 양관식 역을 맡은 박보검이 공동수상하며 등 총 4개 부문에서 상을 휩쓰는 존재감을 드러냈다.'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커플의 성장과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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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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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부장관 후보자 재산신고 누락 의혹 제기…김종양 의원 "딸 전세금 6.5억 원 출처 불분명"
국민의힘 김종양 의원은 25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022년 장녀에게 전세자금으로 거액을 지원하고도 고의로 재산공개 대상에서 제외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장녀는 2022년 서울 취업과 동시에 5억 5천만 원 규모의 아파트 전세계약을 체결했으나, 신고된 금융기관 대출금은 1억 원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후보자가 본인 및 배우자의 자금으로 자녀 전세금을 사실상 지원했으면서도 이를 재산신고에서 누락했다고 주장했다.아래는 김 의원이 주장하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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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 속 포항서 제초 작업 하던 40대 외국인 숨져... 온열질환 추정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포항에서 풀을 베고 산을 내려 오던 40대 외국인이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증상을 보이며 쓰러져 숨졌다.25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3분쯤 포항시 북구의 한 야산에서 제초 작업을 하던 네팔 국적 4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 현장에 있던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경련 증상을 보이며 맥박이 없는 상태로 쓰러진 A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그는 숨졌다.A씨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일행들과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포항 지역에는 지난 22일부터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었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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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죽어가는 노동자 너무 많다…돈 때문이면 바꿔야"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노동자 사망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SPC 삼립 시흥공장을 찾아 "똑같은 현장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사고가 반복되는 건 사실 문제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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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또 일냈다"…'2025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획득
매니페스트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받아온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또 일을 냈다. 올해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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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 캐나다·호주 진출…"K-더마 브랜드로 글로벌 확장 가속"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미국에 이어 캐나다와 호주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