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문경작은미술관 틔움'에서는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3일까지 어르신 예술가 11인이 참여한 전시 '할머니의 사계'를 개최한다.
20시간전
문경에서 할머니 예술가 11명이 모여 사계절의 풍경과 각자의 삶을 그림으로 나타낸 작품들이 공개된다.문경작은미술관 틔움은 12일부터 8월 3일까지 문희도서관 1층에서 어르신 11인이 참여하는 전시회 '할머니의 사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봄부터 문경읍에서 진행된 지역주민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결실로, 참여한 할머니 작가들이 지난 1년간 계절의 흐름과 삶의 기억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 60여 점이 소개된다.특히 이번 전시의 대표작인 11명의 손길이 닿은 200호 대형 캔버스 공동작품은 어머니들 각자의 계절이
15시간전
문경작은미술관 틔움이 오는 12일부터 8월 3일까지 어르신 예술가 11인의 작품을 모은 전시회 ‘할머니의 사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봄부터 문경읍에서 운영된 지역주민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결실로, 참여 어르신들이 1년간 그려낸 사계절의 풍경과 감정을 담은 60여 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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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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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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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파크골프장, 여름엔 ‘7 to 7’···한낮 2시간 휴식
제주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입,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제주생활체육공원, 아라동, 미리내, 상도리 파크골프장이다.기존 운영 시간은 제주생활체육공원과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하절기 일몰 시간이 늦춰지면서 4곳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또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 활동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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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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