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 채취에 나섰던 한 주민이 추락해 119에 구조됐다. 지난 19일 오후 북면 장재길 부근에서 명이나물을 캐던 60대 주민 A씨가 산비탈에서 미끄러지며 추락했다. 울릉119안전센터는 이날 오후 5시 33분쯤 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구조대를 급파했다.
23시간전
충북 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등록회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여가활동을 통한 사회 적응력 향상과 재활 훈련의 일환으로 야외 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이번 체험학습은 충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활옥동굴과 힐링숲, 자연농장 등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의 쉼과 체험을 통해 정신적 안정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특히 숲 산책과 나물 캐기, 명이나물 페스토 만들기 등 푸드 테라피 수업을 비롯해 석회동굴 내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센터는 이번 체험을
산림청은 ‘이 달의 임업인’으로 경남 고성에서 산마늘을 재배하는 임업인 제욱모 대표를 선정했다.산마늘은 ‘명이나물’로도 불리며, 마늘 특유의 알싸한 향과 함께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항산화 효과 등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임산물이다.제 대표는 약 15년 전 도시생활을 접고 고향인 경남 고성으로 귀산촌 한 뒤, 임야를 정비하고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작물을 기르는 임간재배 방식을 도입해 산마늘 시범 재배를 시작했다. 오랜 노력 끝에 현재는 지역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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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의령 '우순경 사건' 43년 만에 공식 사과
"저는 대한민국 경찰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랑하신 이들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그리고 여전히 그날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이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인사를 드립니다"경찰이 의령 '우순경 사건' 발생 43년 만에 유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우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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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월 23일~ 24일 양일간 美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에 참석, 국내 벤처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韓美 벤처캐피탈 및 미국계 기업벤처캐피탈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혁신기업 육성 및 벤처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넥스트라운드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의 벤처플랫폼이다. ‘16.8월 출범 이후 국내에서는 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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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하는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전했다.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 혁신기술 보유 공급기업과 기술 수요기관 간 매칭을 통한 녹색기술의 개발보급 촉진과 기업의 환경경영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71개 업체가 신청해 최종 17개 업체가 선정됐다.최근 폭염 발생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폭염 기간도 길어지는 등 급격해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로 약 1.3km 구간에 친환경 클린앤쿨링로드 시스템 설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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