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세계적인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를 인수하며 오디오 시장에서 영향력을 크게 확대했다.24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의 자회사 하만은 마시모의 소비자 오디오 사업부였던 사운드유나이티드를 3억5000만달러에 인수했다. 이로써 삼성은 바워스앤윌킨스, 데논, 마란츠, 폴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디오 브랜드를 새롭게 확보하게 됐다.하만은 이미 하만카돈(Harman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데논이 홈시어터 입문자를 위한 5.1채널 AV리시버 'AVR-S270BT'를 발표했다고 1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해당 제품은 8옴 기준 채널당 70W 출력을 제공하며, 6옴에서는 140W까지 지원해 강력한 저음을 구현한다. HDMI ARC를 통한 TV 연결과 블루투스 스트리밍 기능을 갖췄으며,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가이드 기능이 포함됐다. 다만,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지 않아 몰입형 사운드를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아쉬움이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제주에서 전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교차로에서 전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외국인 여성 1명과 버스 탑승객 3명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살해한 주범으로 지목된 인물이 과거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에도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캄보디아 현지 검찰은 현지시간 10일 살인과 사기 혐의 등으로 중국인 3명을 구속기소했다. 하지만 핵심 용의자로 지목된 중국인 리모는 여전히 잡히지 않은 상태다.이 사건은 지난 8월 캄보디아 깜폿주 보꼬산 지역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박모씨는 마약 투약을 강요당한 뒤 잔혹한 고문 끝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한인 대상 범죄를 추적해온 자경단 ‘천마’는 이 사건의 배후로 리씨를 지목했다. 천마 측은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