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태백로타리클럽과 대구태극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 대구 동구 안심지역에 저소득 계층 16세대에 연탄 5천장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두 로타리클럽이 합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추워지는 날씨 속에 회원뿐만 아니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와 대중금속고 학생 등 자원봉사자가
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노인일자리 연구회’는 6일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노인대상 시장형 일자리 창출 및 확대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는 고령화로 인한 지역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노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연구의 일환으로,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승희 교수가 책임연구를 맡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북지역 노인 일자리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고, 시장형 일자리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지역 산업
가천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7일 메디컬캠퍼스 강당에서 ‘제78회 가천대학교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 안미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장, 조옥연 인천시간호사회장을 비롯해 내외빈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7일 경기도서관을 방문하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지난 10월25일 새롭게 문을 연 경기도서관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도민의 독서·문화 접근성 확대 및 평생학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경기도서관은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융합4블록 부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27,795㎡ 규모로 건립되었다. 총사업비는 1
영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영천시 천원행복주택 임대료 지원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먼저 ‘영천시 천원행복주택 임대료 지원 조례안’에 대해 배수예 의원과 김상호 의원은 사업명 선정에 신중을 기하길 주문하면서 지원대상, 정의, 목적 등의 각 조항을 명확하게 표현해야 한다며 전반적인 재검토를 요청했다.다음으로 ‘영천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김종욱 의원은 취지는 좋으나, 기존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