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중국음식점 다래향은 지난 18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 대접 등 봉사활동 펼쳤다.이 봉사활동은 2019년 1월부터 마을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정동섭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지역에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가 작은 희망과 행복이 되기를 바라며”며,“앞으로도 가능한 한 오래 이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중국음식점 다래향은 지난 18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급식 봉사 활동을 지난 2019년 1월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매월 정기적으로 구좌읍 마을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변함없이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정동섭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지역에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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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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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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