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미래 청정에너지로 주목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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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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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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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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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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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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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감 선거 진영별 움직임 본격화
내년 6월 3일 치러질 경남교육감 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구도 형성에 속도가 붙고 있다. 진영별 단일화 움직임과 출마 예정자들의 공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29일 경남교원총연합회관 대강당에서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단일화 연대’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연대는 전직 교육감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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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볼거리·즐길거리 ‘버전업’
충남 내륙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예당호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해지며, 주춤했던 예산 관광이 새 활로를 찾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뒷받침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여섯 번째 일정으로 예산군을 찾아 정책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예당호 관광지를 방문했다. 예당호 관광지에는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 조각공원, 수변무대, 캠핑장 등이 조성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길이 402m, 주탑 높이 64m인 출렁다리는 개장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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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 컬링·배드민턴 재능기부교실
충북체육회는 지난 28일 청주실내빙상장 컬링장에서 ‘2025 스포츠재능기부교실·컬링 체험교실’과 배드민턴 강습을 했다. 스포츠재능기부교실은 전문 체육인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충북체육회의 지역 환원 사업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컬링연맹과 배드민턴협회 소속 지도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각각 컬링과 배드민턴의 기본 기술 및 경기 규칙을 교육했다. 컬링 체험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스톤 투구와 스위핑을 직접 체험하며 협동심을 키웠고, 배드민턴 강습에서는 약 30명의 도민이 기본기 훈련부터 실전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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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에 직접 편지 쓴 '정헌율의 정공법'…"어양점 직영, 전체 농업인 출하로 확대"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로컬푸드 어양점 직매장의 통합운영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직접 편지를 써 소통하는 정공법에 나서 관심을 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9일 페이스북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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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대통령 감추려 골대 옮겼나"… 김현지 인사에 野 반발
국민의힘은 29일 대통령실이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을 제1부속실장으로 이동시킨 데 대해 "국정감사 출석을 피하려는 보직 바꾸기 꼼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그림자 대통령이 전 국민 앞에 드러나는 것이 두려운 것이냐"며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을 정조준했다.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감사에 총무비서관이 출석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출석 직전 갑자기 자리를 바꿔버린 건 결국 김현지를 국회에 세우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얼굴을 공개하면 안 되고, 입을 열면 안 되는 이유가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