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오즈세컨’은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까롱’과
8시간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오즈세컨이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까롱과 협업한 2025 가을·겨울 신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이번 컬렉션은 ‘절제된 화려함’을 주제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테일이 특징이다. 한섬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재킷, 드레스, 카디건 등 40여 제품을 소개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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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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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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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댐 저수율 74% 회복… 태백시, 신속한 가뭄대응 효과 '톡톡'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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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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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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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감서 '김건희 차담회' 지적…"종묘가 카페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가유산청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이른바 '종묘 차담회' 사건 관련 질타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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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산재사망 5년간 70명…안전인력은 여전히 부족
국가산업단지에서 최근 5년간 70명이 산업재해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장 안전을 담당할 전담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허성무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111건의 중대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66명으로 전체 사망자 93명의 약 71%를 차지했다.이 같은 사망사고는 ‘떨어짐’, ‘끼임’, ‘물체에 맞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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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로 엮은 사계, 윤병락의 풍요로운 가을
‘사과 작가’로 유명한 윤병락이 16일부터 11월5일까지 서울 인사동 노화랑에서 개인전 ‘사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상징인 붉은 사과와 함께 황금빛으로 물든 사과가 전시장 곳곳을 채운다. 황금빛 사과는 단순한 색채 변주를 넘어 계절의 풍요와 성숙을 상징하며 윤병락 회화 세계의 깊이를 더 돋보이게 한다.신작들은 윤병락 특유의 정밀한 묘사력과 감각적 색채, 사과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독창적 부감 시점을 통해 작가 예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관람객은 전시장에 가득한 사과 작품을 통해 자연의 에너지와 동시에 인간 내면의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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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전력 인프라 ‘포화’…투자 유치·대형 사업 줄차질 우려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전력 인프라 부족으로 기업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앞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B 건설 등 지역 내 주요 사업들도 잇따라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허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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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초소형 기지국' 더 있다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의 범행 핵심 도구인 불법 통신 장비가 경찰이 확보한 1대 외에 어딘가에 추가로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1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으로 불리는 불법 통신 장비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범행에 쓰인 것으로 알려진 기지국 아이디가 4개 말고도 몇 개 더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이 불법 통신 장비는 중국 국적의 피의자 2명을 검거한 지난달 16일 평택항 인근에서 보따리상을 통해 중국으로 반출되기 직전에 압수한 것이다.경찰은 KA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