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청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16일 청주동부소방서에서 열린 ’2025 어린이 119 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항공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윤성주 교수는 고나현, 전상미, 홍채화 학생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항공기 안전벨트 착용법, 산소마스크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안내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대학교 물리학과 이만희 교수 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 한종철 교수, 서울대 제원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10μL 안방수 점성 측정 미세유체기술’을 개발했다.연구팀은 인공지능과 미세유체 기술을 결합해 단 10 μL의 인간 안방수 점성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녹내장 치료에 사용되는 미세관 삽입 장치의 설계를 환자 맞춤형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연구팀은 “물리학적 방법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6일 경북 안동시 옥야동 안동2지구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5년 2권역 재난구호종합훈련’에 동참했다.경북적십자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훈련에는 대구적십자사·충북적십자사 및 영주적십자병원 등 총 12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대형 산불에 따른 대규모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에 대한 권역별 재난대응을 목표로 진행됐다.이번 훈련에서 충북적십자사는 이동세탁차량 1대와 봉사원 및 직원 10명을 지원해 재난 구호 활동에 협력했다.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충북은 권역별 재난구호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
○…손기준 전 청주시교육장의 딸과 사위가 한날 판사로 임용되자 손 전 교육장의 고향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대티리 주민들이 ‘들썩’.손 전 교육장의 고향인 대티리 주민들은 16일 마을 입구에 손 전교육장의 딸 손미나씨와 사위 이수종씨의 부부판사 임용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대후초등학교 졸업생 명의로 게시하며 화제.여기에는 손 전교육장이 지금은 폐교돼 사라진 괴산 어룡초등학교 대후분교 2회 졸업생인 사연 때문.대후분교는 전기조차 안들어 오던 대표적 ‘깡촌마을’의 분교로 1952년 문을열었다가 1973년 대후초교로 본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