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는 어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미현 국립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초청 교양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목소리의 리더십-성악이 가르쳐주는 감정과 소통의 힘’을 주제로 조직 내 소통 역량 강화 및 정서적 리더십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고미현 교수는 “목소리는 단순한 전달 도구를 넘어 마음을 나누는 매개”라며 풍부한 공연 경험과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미현 교수는 오스트레일리아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와 미국 Midwest
충북개발공사는 6월 12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립한국교원대학교 고미현 교수를 초청하여 이라는 주제로 교양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성악이라는 예술을 통해 감정과 목소리, 공감과 리더십의 관계를 조명하며 조직 내 소통 역량 강화 및 정서적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고미현 교수는 “목소리는 단순한 전달 도구를 넘어 마음을 나누는 매개”라며, 풍부한 공연 경험과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미현 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유튜브 등에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허위 사실이 유포되는 것과 관련해 법적 조처를 하기로 했다고 신세계그룹 측이 11일 밝혔다.신세계그룹 측은 이른바 '사이버렉카'라고 불리는 악성 유튜버들이 퍼뜨린 허위 사실로 정 회장과 그 가족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된 것은 물론 그룹 브랜드 가치에도 중대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보고 민형사상 소송제기 등의 조처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정 회장은 해당 유튜버의 신상을 조속히 확인해 대응하고자 미국 등 해외 법원에도 정보공개 요청이나 소송 제기 등 필요한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 조각투자 플랫폼 펀블은 금융위원회에 수익증권 투자중개업자 인가를 위한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펀블이 신청한 증권 업무단위는 ‘수익증권 투자중개업’이다. 회사 측은 이번 예비인가 신청을 통해 수익증권을 공모 및 사모 방식으로 발행·청약·모집할 수 있는 정식 증권업 라이선스 확보를 목표로 한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위 아래에서 조각투자 서비스를 제공해온 펀블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해운대 엘시티 등 대형 우량자산에 5천 원부터 투자 가능한 실물기반 토큰증권 서비스를 제
제주 지역 해수욕장이 기후 변화와 이른 폭염으로 6월 중 모두 조기개장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조기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기존 6곳에서 12곳으로 확대된다.
기존 함덕, 이호, 협재, 금능, 월정, 곽지 등 6곳 이외에 삼양, 김녕, 중문, 신양, 화순, 표선 등 6곳이 추가됐다.
개장일정은 24일 10곳이 먼저 문을 열고, 신양해수욕장은 26일,
춘천을 대표하는 여름 농산물 ‘하지 감자’를 테마로 한 ‘2025 춘천 감자 페스타’가 오는 21일~22일 이틀간, 신북 샘밭장터에서 열린다.올해 감자 페스타는 단순한 판매 중심 행사를 넘어 농산물과 로컬 브랜드, 관광 콘텐츠가 결합된 젊고 활기찬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또 춘천시와 강원대, 신북읍 자생단체, 로컬 브랜드들이 협력해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하지 감자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감자 마켓’, 신북 주민과 샘밭장터 상인이 함께하는 ‘샘밭 미니장터’, 지역 농부들이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는 오늘 대전 동구 소재 다함께돌봄센터꿈터를 방문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이날 직원 봉사단은 아이들의 배움에 필요한 학습 및 놀이 용품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센터 환경정비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보드게임, 탁구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손병두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장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새만금개발청은 오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새만금지역의 발전을 위한 ‘공간정보 기술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과 디지털트윈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만금지역의 도시계획, 재난·재해 예방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19년부터 새만금사업에 특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해 항공사진, 지형도, 지적도, 건축물 등 공간정보와 개발 사업 자료를 통합해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