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는 스포츠재활학부 2학년 신현진, 1학년 이경수·이지성이 세팍타크로 U-21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13일 밝혔다. 신현진 등은 지난달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해서 열린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대학부 레구 부문 공동 3위를 차지, U-21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신현진은 공격을 담당하는 ‘킬러’, 이경수는 서브와 리시브가 주 역할인 ‘피더’, 이지성은 서브를 넣는 ‘테콩’ 포지션에 각각 뽑혔다. 이지성은 테콩 포지션에 대표 선수로 선발됐고, 나머지 둘은 해당 포지션의 후보 선수다. 주장인 신현진은 “국가대표
30일 배구계에 따르면, 한국 남자 배구 전성기를 이끌었던 장윤창 경기대 교수가 지병으로 이날 별세했다. 장...
강화군청 소속 태권도부 염관우 감독이 2025년도 태권도 국가대표 총감독에 선임됐다.염관우 감독은 강화군청 태권도 선수단이 창단된 2012년부터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해 냈으며, 특히 7년 연속 국가대표에 선발된 배준서 선수를 유소
1980∼90년대 한국 남자배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왕년의 '명스파이커' 장윤창 경기대 교수가 3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장윤창 교수는 한국 남자배구 최고의 스타였다.1978년 인창고 2학년 때 최연소로 국가대표에 발탁된 그는 그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4강 진출에 앞장섰다.이어 그해 방콕 아시안게임과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사냥을 주도했고,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1983년 '조직력 배구'의 대명사인 고려증권의 창단 멤버로 참가해 현대자동차써비스와 함께 실업 배구의
울산과학대학교는 스포츠재활학부 2학년 최유정이 ‘2025 라인 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3M 스프링보드 종목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27일 밝혔다. 최유정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해서 열린 ‘제97회 동아수영대회’ 3M 스프링보드에서 2위에 올랐다. 그 결과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대학경기대회 3M 스프링보드 개인 종목과 싱크로 종목에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12살부터 다이빙 선수로 활동한 최유정은 2023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세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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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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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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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교체 700만 육박…"일 30만 교체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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