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지난 5일 개청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제500회 연수금요예술무대’가 구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포크 음악의 대가 소리새, ▲클래식 앙상블 ‘에스프레시보’ ▲지역 예술인 김은경, 민재연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연수구 출신 가수 정승환이 출연해 새 앨범의 타이틀곡 ‘하루만 더’, 히트곡 ‘너였다면’ 등 감성적인 무대로 개청 30주년 기념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연수금요예술무대는 주민들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