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예고했던 김상민 전 검사가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김 전 검사 측은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증인 출석 시 수사와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를 내세웠다. 김 전 검사는 앞서 신청인인 서영교(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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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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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초등생들, ‘산의 날’ 맞아 숲속에서 생태감수성 키웠다
예천의 가을 숲이 아이들의 웃음으로 물들었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산의 날’을 맞아 예천군 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소백산맥 자락 깊숙이 자리한 국립산림치유원은 천혜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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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파견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조기 귀국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최근 캄보디아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가 캄보디아 파견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의 조기 귀국을 21일 완료한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캄보디아에 파견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을 조기 귀국 결정을 내리고, 기후특사단 27명이 17일과 19일 무사히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20일에는 단원 7명이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올라 21일 오전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캄보디아에 파견됐던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총 34명이다. 지난 11일부터 캄보디아 캄퐁스페우에 17명, 시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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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국 시장 공략 강화…애플 인텔리전스 도입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에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현재 중국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애플 인텔리전스는 iOS 18, 아이패드OS 18, 맥OS 세쿼이아에 탑재된 통합형 AIAI 기능으로, 2024년 공개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는 규제 문제로 지원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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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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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오세훈 끝났다"에 "부동산 리스크나 회수해라"... '명태균 리스크'로 확산되는 여론공방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명태균 리스크'가 정치권의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대표는 “오세훈은 끝났다”며 향후 정치 생명은 물론, 정상적인 사회생활도 어려울 것이라는 강도 높은 발언을 내놨고, 이에 대해 오 시장은 “부동산 폭탄이나 회수하라”며 강력히 반박했다.정청래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를 언급하며 “오 시장은 참 곤혹스러웠겠다. 제가 봐도 딱하고 옹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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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인위적 목표 시한 두고 협상하지 않을 것"…관세협상 신중론 재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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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이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계기 한미정상회담에서 일괄 타결될 가능성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인위적인 목표 시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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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항 추락 차량 60대 익수자 발견... 수중수색 후 익수자 인양
지난 22일 오후 4시 47분께 강릉시 견소동 강릉항 앞 해상에서 차량 1대가 이동하는 모습이 확인되었으나, 출차하는 모습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경찰의 공동 대응 신고를 접수하고, 강릉파출소 순찰팀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 구조대원은 수중을 수색하던 과정에서 추락한 차량을 발견, 차량 내부로 진입하여 의식 없는 익수자A씨를 인양했다. 한편, 강릉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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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필요 없어” 테슬라, 신규 개발 대신 AI·로봇에 올인
테슬라가 최근 뚜렷한 신차 개발 없이 기존 모델만으로 시장을 유지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모델3와 모델Y는 2017년부터 판매됐고, 최근 몇 가지 디자인 변경이 있었지만,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을 내놓지 않고 있다. 대신, 중국 시장에서 6인승 모델Y를 출시하고, 미국과 유럽에서는 일부 사양을 줄인 모델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이 지속 가능할지는 의문이라고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24일 보도했다.업계에서는 테슬라가 기존 모델만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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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의원단, 일본 고베 방문…경제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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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고베·오사카·교토 일원에서 ‘2025년 의원 해외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고베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양 도시의 경제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주봉 회장을 단장으로 한 연수단에는 의원 및 명예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