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4일 임산부 대상‘아기 신발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엄마들이 푸른 정원 속에서 아기 신발을 직접 만들어보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태교에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또한 임산부들이 함께 모여 임신과 출산에 대한 감정과 어려움을 나누고, 육아에 관한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지원사업, 산전·산후관리서비스,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안내하고, 관련 리플릿을 배부했다.백일순 제주시 서부보건소장
제주시가 청년농업인 멘토역할에 나서 주목된다.5일 제주시에 따르면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농업인 현장지원단’을 5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이번 현장지원단은 농업분야 전문가와 청년농업인 6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청년농업인 의무사항 안내 ▲영농현장 진단·코칭 지원 ▲정보공유 네트워크 활동 지원 ▲온·오프라인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운영은 동부지역은 구좌‧조천 일원, 서부지역은 애월‧한림‧한경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지원 대상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선정된 1~3년차 청년 농
제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57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용담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40억 원 ▲전국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장 보수보강사업에 10억 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에 7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용담 국민체육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용률이 낮은 기존 게이트볼장 부지를 활용해 시니어형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83억 7,000만원으로, 행정절차와 실시설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을 품은 의왕 백운호수 인근에 들어서는 ‘라끄벨르 백운호수’가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라끄벨리 백운호수’는 백운밸리 중심상권 안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촘촘한 광역교통망, 쾌적한 자연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 저렴한 가격 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이 부럽지 않은 ‘서울 옆동네’인 셈이다.경기 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바로 앞에서 공급 중인 ‘라끄벨르 백운호수’는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로 오피스텔 96실과 근린생활시설 80실로 구성된다. 특히 오피스텔은 모
낙농업계, 정부 수매·유통구조 개선 등 특단책 촉구 분유의 시장격리를 통해 원유수급을 안정적으로 끌고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우유 소비감소로 원유수급불균형이 심화되면서 분유재고 적체가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계절적 특성에 의해 지난해 겨울엔 분만이 몰리면서 원유생산량이 증가, 6월 기준 분유재고량이 1만3천톤까지 치솟으면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