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온주밀감 가온재배 작형의 적정 가온시기를 결정해 안정적인 착화를 유도하기 위한 꽃눈분화 검사 서비스를 오는 12월까지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꽃눈분화 검사는 꽃과 열매가 달릴 가지를 단기간에 발육시켜 꽃 발생을 예측하기 위한 것으로, 가온을 시작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628점, 2023년 558점, 2024년 610점 꽃눈분화를 조사해 가온 개시 여부를 농가에 통보했으며, 꽃눈이 부족한 농가에는 과원 관리와 재배 기술 지도를 병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