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3월 동해안 대형 산불 피해지역인 울진군 나곡리에 12번째 태양의 숲 '다시 푸른 숲:울진'이 만들어졌다.한화그룹은 지난 21일 지구의 날을 맞아 식수행사에 울진군,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 울진 부구초 학생 등과 함께 3만㎡규모의 산불 피해 지역에 총 850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이번에 심은 나무들은 산불에 강하고 기후 변화에 적응력이 높은 쉬나무, 피나무, 오동나무, 황금회화 수종 등으로 구성됐다.이 묘목들이 성장하면 연간 약 90t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한화그룹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