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기업 오늘이엔엠)이 영등포세무서로부터 세무조사 결과로 511억5548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납부기한은 7월 15일까지다.영등포세무서의 2018~2020 사업연도에 대한 부가가치세 등 세무조사 결과다.2024년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354억4650만6701원의 144.32%에 해당한다.회사측은 "해당 과세사실에 불복해 추징금을 납부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법정 신청 기한 내에 관련 법령에 따른 불복 청구 혹은 이의신청, 소송 등의 방법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
얀마농기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농기계 업계로는 이례적으로 대형 복합 쇼핑몰 내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도심 속 대중에게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Do you know YANMAR?”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는, 농기계가 농민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생명 산업의 핵심임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생
9일 오전 10시 58분쯤 수원시 영통구 영통배수지 인근에 정차돼있는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됐다. ‘정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및 인근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원 49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동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비즈니스 IT 솔루션 전문기업 비젠트로는 엘타워에서 창립 14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의 축하 영상과 장기근속자 및 우수 임직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김홍근 비젠트로 대표는 “비젠트로는 기술과 신뢰로 쌓아온 1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미래를 향해 도약할 시점에 있다. 2026년까지를 ‘혁신을 통한 도약의 시기’로 삼고, AI 기반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
통영시가 미수동에 건립한 공립지역아동센터를 21일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옛 미수1동주민센터 건물에 지방소멸대응기금 2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착공, 지난 14일 센터 앞에서 준공식을 했다.센터는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아동복지
대선 이후로 연기됐던 대장동 사건 재판이 이재명 대통령을 제외하고 다른 당사자인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해서는 재개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15일 대장동·백현동·위례 개발비리 의혹 및 성남FC 의혹 사건의 공판기일을 열었다.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10일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을 규정한 헌법 84조에 따라 이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추후지정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중단한 바 있다.당초 이날 재판에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지만, 유 전 본부장
이마트가 오는 17~20일 ‘국내산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를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정상가보다 63% 할인된 3980원에 판매한다. 1마리당 2000원 채 되지 않는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도 10년 전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17일 단하루, 이마트는 ‘파머스픽 씨가 적어 먹기 편한 수박을 정상가보다 60% 할인한 9900원에 내놓는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동인천역 주변은 과거 인천 경제활동의 중심지였지만, 1990년대 이후 상권의 쇠퇴와 건물 노후화로 침체를 거듭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민선8기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동인천역 일원을 주거·업무·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지구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시와 인천시도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