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당초 예산 대비 620억 원 증가한 1조 4,720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당초 예산 대비 583억 원 증가한 1조 3,368억 원을, 특별회계는 37억 원 증가한 1,352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8기 제9대 배낙호 김천시장의 취임 후 첫 예산편성으로,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공약사업 및 각종 시민 건의 사업 반영에 중점을 두었다. 이뿐만 아니라, 고물가·고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