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여수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지역 중심 공생교육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전 세계 27개국이 참여하고, 46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이 박람회는 지역 교육청이 주도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의 교육 방향을 구체화한 무대가 됐다.박람회 이후에도 ‘글로컬 전남교육’은 멈추지 않았다. 교실을 바꾸는 수업 혁신, 지역과 세계를 잇는 국제교류, 소멸을 넘어 공생을 준비하는 글로컬 교육을 통해 현장을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왔다. 박람회 개최 1
HS효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HS효성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8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새 정부의 첫 임무는 '말로만 통합'이 아닌 '국회 정상화'"라며 법제사법위원장을 넘기라고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이를 거절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이자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진우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행정부 견제를 위해 이제 법사위원장은 야당이 맡아야 한다"며 "법사위원장을 돌려주고, 법사위를 정상화하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주 의원은 "지난해 민주당은 '국회 관행'보다 '입법부의 행정부 견제'가 더 중요하다며 법사위원장, 운영위원장을 독식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8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유력 거론되는 데 대해 “전과자와 무능력자의 재활용 공화국, 이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말하는 ‘진짜 대한민국’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이자 실형을 선고받아 형을 살고 나온 김 전 지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경찰·소방을 총괄하는 핵심 부처의 수장으로 거론되는 발상 자체가 국민 상식과 헌정 질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꼬집었다.그는 “많은 분들이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주민들이 행정당국이 애초 약속했던 지원 사업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를 이틀째 봉쇄하면서 쓰레기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주민들은 지난 7일부터 센터 진입로를 막아 쓰레기 수거 차량의 출입을 차단하고 있다.8일에는 현장에서 ‘농경지 폐열 지원 사업’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사업의 즉각적인 이행과 오영훈 지사의 사과를 요구했다.이 사업은 센터 소각로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인근 농가의 비닐하우스 등에 공급해 난방비 절감과 작물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주민들은
인천병무지청은 지난 4일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관할 기관에서 근무 중인 모범 사회복무요원 5명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김계환, 김언약, 문종호, 박기현, 홍준기 요원은 교육지원청 관할 근무지에서 문서관리, 기록물 업무 보조, 행사지원, 민원응대, 행정 보조 등 다양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