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4월 말 기준 총인구가 109만 8768명으로 전월에 비해 1267명 증가했으며, 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를 포함한 특례시 기준 인구는 이미 110만명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용인시 총인구는 지난 2020년 6월에 109만 1025명으로 109만명 선을 넘어선 뒤 4년 가까이 박스권을 맴돌았으나 최근 처인구 일대 신축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올해는 11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016년 100만 8,012명으로 100만명 선에 도달한 지 8년 만에 110만명 선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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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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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산업아카데미, 예술창업에 도전할 예비창업자 ‘아트비즈니스챌린지 7기’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의 7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업 모델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예술분야 전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기수를 통해 55개의 예술 창업팀을 양성하면서 8주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예술산업아카데미의 예술창업과정은 예술분야 창업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입문-기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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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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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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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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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떨어지는 산지 쌀값 출구가 없다
지난해 수확기 이후 산지쌀값이 5월 기준 6.6%가 떨어졌다. 쌀값은 7개월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일자 쌀값은 4만6968원으로 5월 25일 4만7179원보다 211원이나 떨어졌다.올해 쌀값은 지속적인 하락세에 있는데, 5월 상순의 하락폭은 0.2%, 중순 0.3%, 하순 0.4%로 확대됐다. GS&J 쌀값동향에 따르면 월별로 보면, 쌀값은 1월 4만8940원에서 2월에는 1.1% 하락했다가 3월에 낙폭이 0.2%로 줄어들었으나 4월과 5월에는 낙폭이 각각 1.0%, 0.9%로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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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산지 쌀값 수확기보다 6.6% 하락
산지쌀값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일자 쌀값은 4만6968원으로 5월 25일 4만7179원보다 211원이나 떨어졌다. 5월 산지쌀값 평균은 18만9410원으로 지난해 수확기보다 6.6% 하락해 쌀값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해졌다.4월달 80kg 기준으로 19만원대가 무너졌고 단경기가 시작됐지만, 쌀값은 반등은커녕 하락폭이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쌀값 하락이 계속되자 지방자치단체는 정부에 쌀값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 대책 촉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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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소벤처기업 스케일업 나선다"
우리은행이 11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미래 유망 혁신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금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은행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스케일업 팁스’를 활용해 신성장산업 금융 생태계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해 △투자 및 연구개발 지원 △다양한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이들 기업의 스케일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은행은 스케일업 촉진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VC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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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안부 점검 연계 재해복구·주민대피계획 점검 마쳐
경기도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행정안전부 중앙점검과 연계한 재해복구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주민대피계획 등 점검을 실시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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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는 매력 없다… 임대 수익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잡는 상업시설
상업시설은 월급이나 연금처럼 매달 임대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로 생계 부담이 더해지며 한 가지 직업만으로는 살아가기 힘든 시대가 된 가운데, 부동산 투자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게 됐다.상업시설은 오피스텔에 비해 임대료가 높고, 임차인이 한번 들어오면 오랜 기간 바뀌지 않는 특성이 있어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특히 개발호재가 있어 상권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곳이라면 임대료 뿐 아니라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더욱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