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전
하나은행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보안·인증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진행했다. 하나은행은 개인정보 보호 방안과 보안 수준, 신뢰성, 활성화 계획, 장애 대응 체계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같은 효력을 지닌 국가 공인 신원확인 수단이다. 하나은행의 이번 선정에 따라 고객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대면·비대면 금융 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 연령 확인이 필요한 상품 구매 등 일상생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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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RPA 부문 리더 선정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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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체크카드 '라이프핏' 출시…2030 생활패턴 특화
새마을금고가 자동납부 및 커피, 포토, 생활업종 할인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한 곳에 모은 '라이프핏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라이프핏 체크카드는 인생네컷을 포함한 포토업종, 다이소를 포함한 생활업종, KT알뜰폰을 포함한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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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4일 왜관산업단지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등 농기계 관련 기업과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업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첨단농기계 기술고도화, 밭농사 기계화율 향상, 밭농사․과수에 필요한 농기계 자율주행 및 자율작업 기술지원 등을 통해 농기계산업을 혁신하고 영세 농기계기업의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경북의 밭 농업은 전국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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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우에 희망을 심다…‘트윈팜’ 김하영 대표, 청년 여성 축산인의 도전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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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게 투자하는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
7일전
- 수업 변화를 위한 교사들의 노력 이어져지난 7월 7일 오후 3시 30분, 인천진산중학교 도서관 '지혜의 방'에서 전문적 학습 공동체인 인천 미디어리터러시연구회 주관으로 ‘창의적 협력학습을 위한 협업도구의 활용과 실제’를 주제로 워크숍이 열렸다.워크샵에서는 ‘Wow-board’라는 교육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성을 향상시키는 수업 방식에 대한 안내와 시연 및 체험이 이어졌다.‘Wow-board’는 ㈜청운정보에서 개발한 온·오프라인 브레인스토밍 발상 도구이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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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내수농협, 고품질 쌀 생산 1차 공동방제
충북 청주 내수농협은 벼 병충해 방지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내수읍·북이면 벼 재배 농업인 452명의 논 529ha에 2025년 1차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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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시험지 훔치려다 덜미… 안동 고교 전 기간제 교사 구속
경북 안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와 학부모가 공모해 시험지를 훔치려다 적발된 사건과 관련해, 해당 교사가 구속됐다.대구지법 안동지원은 14일 부정처사후수뢰, 건조물침입,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30대 전직 기간제 교사 A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 20분께 학부모 B씨와 함께 안동의 한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리려다 사설 경비 시스템에 의해 적발됐다.해당 고등학교에서 지난해 2월까지 근무했던 A씨는 현재 경기도의 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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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8월초 호텔·리조트 만실 폭염에 호캉스 패키지 인기몰이
한낮 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인기 휴가지 호텔·리조트를 찾는 호캉스족이 늘고 있다.1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예년보다 폭염이 일찍 찾아오면서 부산과 속초, 제주 등 주요 휴가지의 호텔·리조트 객실 예약이 빠르게 차고 있다. 특히 조식을 비롯해 호텔·리조트 레스토랑이나 룸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바우처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롯데리조트 속초는 여름 성수기인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만실에 가까운 예약률을 기록했다. 부산의 L7해운대 예약률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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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공간 민간 영리업체 운영 해명 필요”
충북시민단체연대회의와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4일 “공익공간인 충북도청 산업장려관 운영을 민간 영리업체에 넘긴 것에 대해 해명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꿈드래 카페’가 있던 도청 산업장려관의 운영을 도가 2년여 만에 민간업체에 넘겼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이어 “충북도는 장애인 근로자의 특수성을 고려해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해야 했지만 이를 생략했다”며 “특히 평일 오전과 야간, 주말 운영을 받아들이지 않자 이전을 결정한 것은 장애인에 대한 사실상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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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단기 해외 교육봉사 운영대학’ 9년 연속 선정
 충북대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한 2025 교원해외파견사업  ‘단기 해외교육봉사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충북대는 ‘단기해외교육봉사 운영대학’에 9년 연속 지정됐다.  충북대는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 재학생, 교직이수자, 현직교사, 교직원, 교수진 등 20여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내년 1월20일부터 4주간 네팔 현지에서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은 수학, 과학, IT, 창의융합, 한국문화, 예체능 등 학생 참여형으로 진행한다. 또한 네팔 과학교사협회와 한국 과학교사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