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3일 대전 유성구 도안 신도시 내 파머스마켓 더로컬도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개장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당진 지역 농업인 단체, 농협 관계자, 유성구 및 지역 경제·유통기관 주요 인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더로컬도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당진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적정가격에 공급하는 직거래 판매장으로, 농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하여 유통단계 절감과 생산자 소득 증가를 목표로
NH농협은행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TF는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가 신설한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TF는 △국민성장펀드 참여 △첨단전략산업 투·융자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등 전 분야에 걸쳐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특히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농식품 펀드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101Ⅱ」가 지난 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청년 지원 정책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 지역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 이후 약 5개월간 용인시 청년들의 창업, 일자리, 복지, 주거 등 전반적인 지원 정책 현황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용인시에 최적화된 통합형 청년 지원 모델을 제안하기 위한 연구 활동의 최종 성과 발표 자리로 마련됐다.손수조 정책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내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현안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집행부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실·국·소·단·과장들로부터 2026년도 예산안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주요 안건은 ▲‘2040년 도시기본계획’ 및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인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 ▲노후 주거단지 재개발·재건축 사업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 IC 설치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근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중지법', 일명 '국정안정법'을 밀어붙이려다 비판 여론에 밀려 중단한 것을 두고 '이숍우화'에 빗대 비판했다. 특히 정청래 대표를 우화에 나오는 '당나귀'에 비유했다.이솝우화에는 당나귀 이야기가 나온다. 주인의 품에 안겨 재롱을 부리는 강아지가 너무 부러운 나머지 옆에서 지켜보던 당나귀가 자기도 귀여움을 받으려고 주인 품에 안기려고 달려들었다가 몽둥이찜질을 당한 이야기이다.김재원 최고위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당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 - 다름다운 컬처클래스’가 영화, 문학, 역사, 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전국 산업단지 현장을 찾아 ‘다름의 가치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현장에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구성된 교육 프로젝트로, 영화감독 지혜원, 시인 나태주, 역사강사 최태성,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등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