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보은의 대표 특산물인 대추 소비 확대를 위해 군내 카페들과 함께 대추음료를 개발해 보급에 나섰다.센터는 대추 음료에 관심있는 지역 업체의 신청을 받아 음료 개발에 착수, 지난 2월 향토음식연구회와 함께 1차 시음회를 열고 업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를 바탕으로 보은커피아카데미 김혜연 대표가 레시피를 완성히고 지난 21일 교육을 통해 업주들에게 제공했다.그린브라우니, 꼬부랑길카페 등 군내 12개 카페들이 대추요거트, 대추밀크티, 대추에이드, 대추라떼 등 4종의 음료 레시피를 받아 메뉴를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