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울산 수돗물 브랜드인 ‘고래수’의 소중함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천상정수사업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견학 대상은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비롯해 중·고등학생, 일반인 등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견학은 연중 운영되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참가자들은 천상정수장에서 물 절약과 정수시설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한 뒤, 고도정수 처리 과정을 거쳐 깨끗한 고래수가 생산되는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둘러보게 된다. 견학 마지막에는 최종 생산된 고래수를 직접 시음하는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