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의 4차 발사가 오는 11월 예정된 가운데, 올해 발사는 중요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항우주연구원은 2023년 10월 발사 준비 착수를 시작으로, 9월에는 발사 전 최종 리허설인 WDR을 진행할 계획이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11월에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을 탑재해 우주로 발사될 예정이다.기존의 발사 시간은 오후 4시였지만, 올해는 위성 발사 효율성을 고려해 발사 시간이 새벽 1시로 변경됐다.항우연은 발사 전 연료 충전과 발사대 운송 등의 작업이 늦어지더라도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