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지난 6월부터 7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인사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저연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구청장과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신뢰와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평균 재직기간 5~6년 차에 접어드는 8급 직원들 총 72명이며, 새내기 9급 직원들을 위한 2차 설명회는 오는 10~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설명회에서는 ▲ 인사운영 절차 ▲ 근무성적평정 방법 ▲ 승진과 전보 기준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했다.
제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8만 5,139건에 총 715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제주시내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매년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시는 편리한 재산세 납부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아이돌보미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2회차가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영아돌봄 실무에 초점을 맞춰, 현직 아이돌보미가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사례로 풀어보는 영아돌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돌봄 현장에서 빈번히 마주치는 영아의 낯가림 대처법, 아이돌보미의 위생 및 복장 관리, 관절 보호를 위한 돌봄 자세, 영아 맞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안성수 픽업그룹’의 무용 공연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장과 민간 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은 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의 리듬에 맞춰 활기찬 움직임을 선보이는 작품이다.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작곡가 라예송의 해설이 어우러져 무용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얀마농기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농기계 업계로는 이례적으로 대형 복합 쇼핑몰 내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도심 속 대중에게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Do you know YANMAR?”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는, 농기계가 농민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생명 산업의 핵심임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생
포항상공회의소는 15일 포항 대동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을 끝으로 올해 3회 차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미래경제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경제교육은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지난 5월 9일 이동중·6월 19일 청하중에 이어 이
이마트가 오는 17~20일 ‘국내산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를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정상가보다 63% 할인된 3980원에 판매한다. 1마리당 2000원 채 되지 않는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도 10년 전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17일 단하루, 이마트는 ‘파머스픽 씨가 적어 먹기 편한 수박을 정상가보다 60% 할인한 9900원에 내놓는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1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과 가족 편법 증여 의혹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초반부터 증인 채택을 놓고 고성이 오가던 청문회는 한 후보자와 성남FC 사건의 관계를 추궁하는 국민의힘과 이를 방어하는 여당 사이의 설전으로 흐르면서 더욱 격화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성남FC 사건과 관련한 증거 제출이 부족한 점을 근거 삼아 한 후보자와 해당 사건의 연관성을 추궁했다.정동만 의원은 한 후보자 지명을 성남FC 관련 범죄 혐의를 덮으려는 '방탄 인사'라고 주장하면
통영시가 미수동에 건립한 공립지역아동센터를 21일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옛 미수1동주민센터 건물에 지방소멸대응기금 2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착공, 지난 14일 센터 앞에서 준공식을 했다.센터는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아동복지
지도 방식에 불만을 품은 학부모가 초등학교에 찾아와 교사에게 폭언을 하고 물건을 던지는 등 교권 침해 정황이 드러나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15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화성시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A씨가 담임교사 B씨와 다른 교직원들에게 고성을 지르며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