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역 특산물인 율무가 오는 10월 햇곡 수확을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연천은 국내 대표 율무 산지로, 연천율무의 전국의 55%, 경기도의 93%를 차지하는 규모로, 연천쌀, 연천콩과 함께 연천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꼽힌다.율무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등 풍부한 영양 성분과 함께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을 함유한 건강 곡물이다.국내에서는 주로 율무차 형태로 익숙하지만, 잡곡밥이나 죽으로 먹을 수도 있고, 화장품 원료로 쓰이기도 한다.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