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 아름다운 봄 풍경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양산시에 따르면 KBS 2TV 대표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가 ‘양산에 왔나 봄’이라는 주제로 양산시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해당 방송은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2회분에 걸쳐 방영된다고 밝혔다.이번 방송 내용은 시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양산의 대표적인 봄 여행 명소인 원동 매화마을과 미나리 재배단지, 법기수원지 등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하였다.특히 원동 매화마을은 2
경남 양산시가 정부 공모사업인 농촌협약 선정을 위한 ‘2025년 농촌협약 공모계획’을 발표하는 등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이는 농촌지역 균형발전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농축산식품부 소관 사업으로, 양산은 물금·원동·동면·상북·하북 등 5곳이 대상이다. ‘농촌협약’은 농촌을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자체가 중장기계획을 수립, 실행하는 것이다.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함께 추진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5년 동안 최대 3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양산시는 양산 농촌지
“올 가을, 수변공원 산책로를 물들인 빨갛고 예쁜 사과 만나러 오세요.”오산시는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2일 오전 원동 역말저수지 내 달빛수변공원에서‘감사한 사랑의 내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시에 따르면 감사나무 심기는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준회원 등록자를 대상으로 1주 30만 원씩 기금모금을 통해 진행한 사업이다.감나무와 사과나무를 감사나무로 명명하게 된 것은 ▲감나무+사과나무 ▲지속가능한 오산 발전애 대한 감사 ▲모든 순간 감사하자는 3가지 의미에서다.앞서
대전관광공사가 유성구 도룡동에서 동구 원동으로 사옥을 이전,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사옥 이전은 2023년 12월 확정·추진됐으며, 원도심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관광공사 이전은 동구 최초의 시 산하기관 입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원동 신사옥에는 대전컨벤션센터와 과학공원 운영을 위한 MICE사업단 및 관광개발사업단 산하 일부 팀 등을 제외한 9개팀 9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공사는 원도심 사옥이전을 계기로 사업을 대전 전역의 관광·마케팅 분야로 확산하고, 지역 관광기구로
2025년 4월 29일, 울산숲사랑운동 회원 40여 명이 물금·원동·밀양 위양지 코스에서 '카프리 트래킹'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주차난과 도로 혼잡 문제 해결 및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카프리'는 'Car Free'라는 의미로, 승용차 대신 버스 탑승을 권장하는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울산시민 10%가 승용차 대신 버스를 이용하면 30년생 소나무 1,50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음을 알리며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참가자들은 위양지의 경치를 배경으로 대형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
얼마 전 지인의 자녀가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다 사고가 났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 생사를 오갈 정도로 크게 다쳤는데 보험 처리했던 치료비를 전액 환수당했다고 한다. 미성년자라 면허가 없고, 헬멧 착용 의무를 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면허도 없는 미성년자가 어떻게 공유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었던 걸까. 도로교통법상 전동킥보드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된다. 엄연히 차로 보기 때문에 차도로 다니는 것이 원칙이고 자전거 도로 통행은 허용되나 보도 통행은 금지된다. 게다가 면허가 필수이고 헬멧 착용 의무가 있다. 16세 이상부터 원동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도서출판 ㈜경향뉴스원이 함산 전병열 박사의 신간 수필집 『머무르고 싶었던 그 순간들』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전 박사가 수필가로 등단한 이후 여러 지면에 발표한 글들을 모아 엮은 작품집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정직한 언어로 되새기며 시대를 바라보는 사색을 더한 수필 문학이다. 저자는 글쓰
최근 발간된 『꽃은 오래 머물지 않아서 아름답다』는 한국시인협회와 대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어르신의 재치와 유머’ 짧은 시 공모전의 수상 작품집으로, 65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정서를 담아낸 시들을 엮은 작품이다. 이 책에는 시간의 흐름, 상실
대법 "이재명 발언 듣는 선거인은 골프 안쳤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대법 “이재명 골프발언은 허위사실 공표 해당”대법 “백현동 ‘협박’ 발언, 선거인 판단에 영향 줄 핵심 내용”대법 “이재명, 백현동 국토부 요구 관련 명백히 허위 발언”/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