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경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공연으로 봄의 밤 선율을 전한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는 18일 오후 5시 신라대종 일원에서 ‘봄이왔다感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Spring Melody for APEC 2025 봄을 연주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따뜻한 봄날 경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백조의 호수’는 물론, 장범준의 ‘벚꽃엔딩’,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