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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사상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이 지난달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경북북부지역 산불피해가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임시회 등 대책회의 조차 열지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우선적으로 1000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 산불 피해현황과 피해조사 진행상황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있다.하지만 경북도의회는 오는 15일 임시회를 핑계로 대책을 미루고 있으며 일부 피해지역 의원들과 관심있는 소수 의원들이 신속한 복구에 열을 올릴 뿐 도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빠른 피해복구와 산불 피해조사에 대한 대책은 강건너 불 구경하고 있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조계원 국회의원은 22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를 향해 위기에 내몰린 유화 산업에 대한 소극적 대응을 강하게 질타하며 선도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조계원 의원은 “지금 국내 유화산업은 ▲중국의 생산량 증설로 인한 글로벌 범용제품의 공급과잉, ▲고유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위기에 직면한 유화산업의 현황을 짚었다.조 의원은 “유화산업은 대규모 콤비나트 산업이다”며 “유화산업이 무너지면 그 타격이 기업은 물론 기업이 입주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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