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대한검안학회와 함께 국민 눈 건강을 위한 안질환 빅데이터 연구에 나선다.한미약품은 지난 9일 대한검안학회와 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팩트시트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굴절이상, 노안, 저시력 등 주요 안질환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안과 진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팩트시트를 제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한국인의 안질환에 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질환별 유병률과 추정 인구 분석, 검안 패턴 조사 등 다양한 과제를 공동 수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