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와 대정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 30여 명은 지난 24일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가파·마라 승선장에서 ‘안전을 색칠하다’ 119 안전벽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화재안전 주제의 벽화를 완성했다.
중문중학교가 도내 중학교에서 세 번째로 수영부를 창단했다.중문중은 7일 학교 체육관에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 김인경 서귀포시수영연맹 회장, 이성돈 총동문회장, 강혜림 학교운영위원장, 김진희 학부모회장, 조규철 수영부학부모회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부 창단식을 가졌다.도내 학교 수영부는 현재 대정초와 중문초, 대정중, 한라중, 남녕고 등 5개교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중문중 수영부가 창단하면서 6개교로 늘었다.중문중 수영부가 창단하면서 지역 초
중문중학교에 수영부가 생겼다.중문중은 지난 7일 다목적 강당에서 수영부 창단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대정초와 중문초, 대정중, 한라중, 남녕고에 이은 도내 6번째 학교 수영부다.이날 김광수 제주도교육감과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서귀포시체육회장, 서귀포시수영연맹회장, 학교운영위원위원회 위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김병성 중문중 교장은 창단사를 통해 “학교에 맞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교 운동부 훈련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스포츠의 건강한 즐거움을 만끽하며 훌륭한 수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아침체육활동’ 플래시몹 안무 공모전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제주여고와 하귀초가 최상위 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상위 팀은 표선초와 신촌초, 대정중, 표선중, 추자중이다.최상위 팀 작품은 ‘제주아침체육 교육 영상 자료’로 제작돼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 팀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지급된다.제주아침체육활동은 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도내 초‧중‧고 15개 시범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학교 여건에 맞는 특색 프로그램이 운영돼 우수 모델 발굴과 확산을 도모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 아침 체육활동 활성화의 일환으로‘제주아침체육활동’시범학교 및 플래시몹 안무 공모전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제주아침체육활동’ 시범학교 운영은 초․중․고 15개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교 여건에 맞는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 우수 모델 발굴 및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제주아침체육활동’ 플래시몹 안무 공모전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심사 결과 최상위 팀은 제주여고, 하귀초이며 상위 팀은 표선초, 신촌초, 대정중, 표선중, 추자중이다.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팀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지급되며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가파·마라 승선장에서 대정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 30여 명과 함께 화재안전 주제의 벽화를 조성했다.이번 벽화 조성은 제주소방안전본부의 2024년 봄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인 ‘안전을 색칠하다’ 119 안전벽화 릴레이 조성의 일환으로, 화재위험이 커지는 봄철을 맞아 도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화재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벽화를 통해 안전문화 분위기가 지역에 전파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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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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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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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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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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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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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동서남북] 인문학의 위기? 인문학과의 위기? 기회로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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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의 글로벌화가 더욱 커지고 있다. 기업인들은 해외로 나가 대규모 생산공장을 짓는다. 남의 땅에서 제품을 만들어 수출하며 서로를 돕는다. 상대 국가의 경제도 키워주고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기염을 토한다. 이 덕분에 대한민국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관료도 우리 기업이 진출한 각국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는다. 기업인의 호감도는 하늘을 찌른다.잠시 눈을 돌려본다. 대학 학령인구의 감소와 특정 전공 편중도가 심해져 인기 없는 학과는 신입생 모집에 애로를 겪으며 급기야 학과가 폐지된다. 지난달 덕성여대가 불문과, 독문과 신입생 선발을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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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입법 보완 필요한 자치경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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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7일 출범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한진호 위원장을 비롯해 모두 7명으로 꾸려진 2기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분야의 치안 업무를 관장한다. 2기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다.대한민국 경찰사에 큰 획을 그은 자치경찰제는 지난 2021년 7월 1일 전국 시·도에 자치경찰위원회가 동시 창설되면서 역사적 신호탄을 울렸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이 원활한 치안 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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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아침을 읽다] 너에게 쓴다-천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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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었다고 너에게 쓰고꽃이 졌다고 너에게 쓴다.너에게 쓴 마음이벌써 길이 되었다.길 위에서 신발 하나 먼저 다 닳았다. 꽃이 진 자리에 잎이 피었다 너에게 쓰고잎 진 자리에 새가 앉았다 너에게 쓴다.너에게 쓴 마음이벌써 내 일생이 되었다.마침내는 내 생 풍화되었다. ▶'쓰다'라는 말은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다양성을 함의한다. 생각해 보면 이것만큼 우리 삶을 포괄적으로 담아내는 말이 어디 있을까 싶다. 편지를, 마음을, 손을, 무덤을, 감투를, 시간을, 약을, 돈을, 힘을, 맛이 등 수많은 말에 그것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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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평화사랑그림그리기국제대회...인천서 700명 참가 예선 펼쳐져
제 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이 지난 18일 인천 부평공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약 7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 대한민국 지부연합 주최로 펼쳐졌다.‘평화야, 친구하자!’란 제목의 이번 예선 참가자들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이란 주제로 각자 생각하는 평화의 세상을 그렸다.행사장 주변에선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미니 부채 제작,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평화 룰렛 이벤트가 선보였다.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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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럼] '유산'으로 바뀐 '문화재'…현장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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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전통문화를 물건이 아닌 가치로 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된 이래 법률·행정 용어로 폭넓게 쓰여온 '문화재'라는 용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대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국제 기준인 '유산'의 개념을 적용했다. 국가유산은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국가적·민족적 또는 세계적 유산으로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을 뜻한다.그동안 일본 '문화